의성군은 지역에서 태어난 아이의 출생과 함께 아이의 꿈을 담은 나무를 심는 `생명의 꿈나무 심기`행사를 13년째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반인들의 결혼이나, 회갑, 승진 등 의미 있는 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복나무 심기도 함께 진행했다.
올해의 나무는 사철 푸름을 간직하는 7년생 전나무로, 이름표 달기와 함께 즉석 사진 촬영을 통한 기념품도 전달했다.
한편, 군은 현재까지 의성읍 구봉산과 둔덕산 일원에 약 1천500본의 꿈나무를 식재했다.
/김현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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