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학공동 연구과제와 애로기술 발굴 및 지원, 취업연계의 현장실습과 인턴 채용 확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협력 체제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각각의 역량과 자원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상호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는 긴밀한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은“300여개의 기업으로 구성된 중소기업융합울산연합회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보다 광범위한 산학연계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종철 중소기업융합울산엽합회장은“공동연구와 취업지원 등 양 기관이 보유한 지식과 기술을 교류함으로써 대학과 중소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중소기업융합울산연합회는 울산광역시 내 경제 단체 가운데 유일한 제조업 CEO단체로 지난 1999년에 설립, 현재 309개의 우수 중소·중견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현재 창조경영 실천 및 신사업 창출을 목표로 14개 분과 교류회를 운영 중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