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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여는 산림휴양도시 건설 혼신 다할 터”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5-03-18 02:01 게재일 2015-03-1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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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노욱 봉화군수
【봉화】 박노욱 봉화군수가 17일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5년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에 선정됐다.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13개의 창조경영 롤 모델 중 박노욱 군수는 지방자치단체 혁신화 등 혁신경영 부문 미래지향적인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탄탄하게 가꿔 `활력 넘치는 산림휴양도시를 만들고자 농어촌버스 요금 단일화 시행, 오지지역 주민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행복택시 시범 운행 등 유곡농공단지에 부가가치가 높은 유망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시골 간이역(분천역)에 산타마을을 운영해 관광의 열기를 지속시켰으며, 대표축제인 은어 축제 및 송이축제에 새로운 테마와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여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됐으며, 관광객과 함께하는 축제로 진일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노욱 군수는 “혁신경영은 목적달성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수인 만큼 오늘의 수상을 계기로 행복을 여는 산림휴양도시 봉화건설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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