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10일 물야면 오전리 생달마을에서 밀렵·밀거래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야생동물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한 불법엽구 수거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 이날 행사는 지속적인 엽구 수거활동에도 불구하고 늘어나는 밀렵행위로 야생동물 생태계 파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으며 봉화군 직원과 대구지방환경청, 국립공원관리공단, 조류보호협회 회원 등이 참가했다.
군은 또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야생동물 보호에 대한 홍보도 병행 시행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