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CBS 24일 효자아트홀서 콘서트<BR>천관웅·유효림·라엘·라스트 등 출연
포항CBS(이사장 김현호, 본부장 조중의)가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포스코 효자아트홀에서 창립 15주년 기념 `사랑을 소중하게, 세상을 아름답게`란 주제로 생명사랑 CCM콘서트를 연다.
콘서트는 사순절의 의미와 생명문화캠페인의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도 담도 있다.
천관웅 &뉴제너레이션워십, CCM가수 유효림, 라엘, 라스트가 교인들로부터 널리 사랑받는 CCM과 자작곡, 신곡 등을 부르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뉴제너레이션워십은 `내 귀를 뚫으소서` `열방의 왕 예수` 등을 들려준다.
뉴제너레이션워십은 대한민국 젊은이 예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던 천관웅 목사가 9년 만에 다시 세운 초교파적 예배팀이다.
21개 교회에 소속된 이들로 구성된 뉴제너레이션워십은 2011년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 서울 신촌성결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CCM 가수 유효림은 `내가 나된 것은` `예수 그 성품을 만나다` `내게 찾아오신 그분을 만나다` 등을 부른다.
유효림은 CCM 그룹 워킹의 3기 멤버로 정규 1집 앨범 `내가 나 된 것은`과 2집 `이제는 내가 없고`를 발매했으며, 교인들로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극동방송 `CCM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리스도대, 세종대, 국제예술원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3~4월에 싱글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가수 라엘(Ra.L)은 2013년 JTBC `히든싱어2`에 출연해 `가스펠 김윤아`로 주목받았다.
이후 지난해 7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곡 `One day more`를 1인 24역으로 실감나게 소화해 국내 포털사이트에서 단숨에 실시간 검색어를 차지한 바 있다.
2010년 찬송가 앨범 `God Is Able`에 이어 대중가요 앨범 `여길봐요 BABY`와, `Fallin`을 발표하며 대중가수로서의 활발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라엘은 또 더 깊어진 영성과 음악성이 돋보이는 찬송가 앨범 `Ra.L hymns`을 발표할 예정이다.
CCM 가수 라스트는 `마라나타` `그대를 만나 좋았습니다` 등을 들려준다.
2007년 8월 마지막 때까지 주님을 찬양하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결성된 팀이다.
라스트(LAST)는 빛(Light)과 소금(Salt)의 약자로 강원구, 강인구, 양진규 등 3명으로 구성돼 있다.
/정철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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