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흠 상주상무 새 대표이사
경북대 사범대 체육교육과, 영남대 대학원 체육교육을 졸업한 백 대표이사는 교사로 출발해 김천교육청·상주교육청 장학사, 경북도교육청 장학관,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거쳤다.
상주는 백 대표이사가 상주시 학교들과 협조 관계를 유지, 다른 지역보다 학생들이 즐길 거리가 적은 상주에서 축구로 새로운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백 대표이사는 “시민구단으로서 축구단이 상주시민,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선용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모두가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만들겠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축구단을 만들겠노라고 선포했다.
한편 상주는 21일 오후 4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강원FC와 2015시즌 홈 개막전을 치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