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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재해보험 지원사업 확대

조규남기자
등록일 2015-03-04 02:01 게재일 2015-03-0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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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잦은 기상이변과 자연재해에 따른 농가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농업재해보험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총 사업비 63억2천500만원을 확보하고, 농업재해보험 가입희망 농업인에게 보험료의 80%를 지원한다.

김영석 시장은 “농업재해 보험료의 확대지원으로 농가부담이 감소됨에 따라 많은 농가가 가입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정적인 영농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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