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가 2일 한국으로 돌아오고, 다른 구단도 3~5일 귀국길에 오른다.
통합 5연패에 도전하는 삼성 라이온즈의 스프링캠프는 `젊은 사자` 구자욱 덕에스프링캠프 내내 긴장감이 흘렀다.
구자욱은 1일까지 삼성이 치른 8차례 평가전에 모두 출전해 32타수 17안타(타율0.531)를 기록하며 1루수·외야수 주전 경쟁에 뛰어들었다.
한국에도 봄이 왔다. 10개 구단은 이제 시범경기(3월 7일 개막)를 통해 정규시즌(3월 28일 개막)을 위한 최종 점검에 돌입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