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안전대진단 대상인 저수지 246개소, 양·배수장 61개소 등 총 307개소에 대해 공무원과 한국농어촌공사로 구성된 민·관합동 점검반을 편성, 오는 3월 31일까지 점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 해빙기 재해 위험 가능성이 높은 수리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히 보수·보강 조치를 할 방침이다.
김남희 건설과장은 “해빙기 및 영농기를 앞두고 수리시설물 분야에 대한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국민참여형 안전진단으로, 위험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 또는 지난 8일에 출시된 `안전신문고 모바일 앱(App)`을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