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의원 초청 사업보고회
【김천】 김천시는 지난 17일 이철우 국회의원과 김응규, 나기보, 배영애 경북도의원을 초청, 2015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2015년도 국·도비가 반영된 추풍령 관광자원화 사업 등 주요시책 28개 사업에 대해 정부와 경북도 차원의 협력, 2016년도 신규사업 발굴, 2017년까지 필요한 8천740억원의 국·도비 예산 확보방안에 대한 보고와 다양한 토론으로 이뤄졌다.
박보생 시장은 “국회의원과 도의원의 역량을 모으고 소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만들고자 이번 보고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철우 국회의원은 “김천은 KTX역사 건설과 혁신도시의 완성으로 우리나라 중부권의 중추도시이자 교통의 수도, 경북의 심장으로 부상한 가장 생동감있고, 활기 넘치는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지난 7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얻은 인맥과 의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민 여러분의 행복지수를 극대화시키는 명품 김천건설에 김천시와 정파를 초월한 도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