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로컬푸드 6차산업화 추진 전략 최종보고회

【상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지난 11일 새로운 패턴의 상주농업 비전프로젝트 `로컬푸드를 통한 6차산업화 추진전략`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는 생산품목단체, 체험마을 대표,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보고자료 평가와 보완사항 대한 협의 뿐만아니라 앞으로의 방향설정과 효율적인 추진 시스템 구축방안을 찾기 위한 토론회도 함께 진행했다.

주요내용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행복한 밥상과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한 상주농업 실현으로 2018년까지 월 150만원 소득이 되는 소농 3천호를 만든다는 것이다.

추진전략으로 중장기 정책 및 목표수립, 로컬푸드 소작목반, 가공활성화 기반구축, 교육, 홍보, 마케팅, 농촌체험프로그램 발굴 등을 시행키로 했다. 또 FTA 체결 및 가격등락이 심한 농축산물의 유통여건 등을 감안할 때 생산자 조직의 공급 시스템 확립과 소비자 조직의 분배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보고됐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