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설치된 LED형 투광기는 에너지 소모가 적으며 밝기를 조정할 수 있다.
기존의 단조로운 조명에서 벗어나 여러 가지 색깔을 조합해 은은하면서도 우아한 색상 표출과 다양한 패턴의 연출이 가능하도록 설치됐다. 경관조명은 일몰 후 밤 10시까지 밝히며 야간활동이 늘어나는 하절기에는 계절에 맞게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김주태 상주시 회계과장은 “야간 경관조명 설치로 시청이 상주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