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겨울철 저온 및 일조량 부족으로 착과부진이나 당도저하 등의 문제로 참외재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에 출하된 참외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보급한 광합성작용의 촉매제인 탄산가스발생제를 처리해 당도 및 상품성이 크게 향상돼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참외의 고품질화와 억대농 육성을 위해 영농현장 컨설팅 강화는 물론 다양한 기술보급과 재배시설 현대화로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칠곡벌꿀참외 생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