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명절 선물·떡값수수 적발땐 엄중 처벌

서인교기자
등록일 2015-02-06 02:01 게재일 2015-02-06 2면
스크랩버튼
경북도 고강도 암행감찰 나서
경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7일까지 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23개 시·군과 33개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고강도 암행감찰활동을 벌인다.

이번 감찰에선 특히 납품 관련, 인허가, 각종 편의제공 등 비리 소지가 있는 분야는 중점 감시대상이다.

7개 반 35명이 감찰에 나서며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와 금품수수, 각종 불·탈법 행위, 상황실 근무자 무단이탈, 재난·안전분야 관리실태 등은 물론 귀성객 교통 대책, 비상진료체계, 생활민원 등 `설명절 종합대책` 추진도 함께 점검한다.

경북도는 근무지 무단이탈 등 복무규정 위반행위와 3·11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한 선거 관여, 명절을 빙자한 관행적 선물, 떡값 수수 등 청렴의무 위반행위는 당사자는 물론 관리·감독자에게도 연대책임을 물어 엄중 처벌키로 했다. /서인교기자

경제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