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체조사는 김천시 관내 1인이상 모든 사업체 1만1천여개를 대상으로 내달 9일부터 3월11일까지 진행되며, 이날 교육은 사업체명, 연간 매출액 등 16개 조사항목에 대한 조사방법과 조사원 안전수칙 등 조사지침 전반에 대해 실시됐다.
김철훈 김천시 기획예산담당관은 “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 등을 파악할 수 있어 정부 및 김천시의 각종 정책 수립에 매우 중요한 기초자료인 만큼 조사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조사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조사와 관련된 모든 사항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한 비밀이 보장되고 또한 신뢰받는 통계는 사업체의 정확한 응답에서 시작되는 만큼 사업체는 바쁘더라도 조사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