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구단 참가 14경기씩 치러
케이티 위즈의 1군 합류로 사상 최초로 10개 구단이 펼치는 이번 시범경기는 각구단이 7개 팀과 2경기씩 맞대결한다.
구단 확대와 정규시즌 일정에 따른 경기 수 조정이 불가피해 2014년 바로 앞과 뒷순위의 팀과는 맞붙지 않는다.
예를 들어, 지난해 2위 넥센 히어로즈는 1위 삼성 라이온즈, 3위 NC 다이노스를 제외한 7개 팀과 상대한다.
시범경기 시작 시간은 오후 1시이고 정규이닝(9회)까지 승부가 결정되지 않으면무승부로 처리한다. 우천 취소된 경기도 재편성하지 않는다.
엔트리 제한이 없고 KBO 등록선수는 물론 육성선수도 출전할 수 있다. 케이티 위즈의 홈구장 수원 케이트 위즈 파크의 첫 경기는 3월 14일(두산전)에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