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년 역사 무협풍으로 담아내<BR> 이지훈作 `포항신공` 22일 공개
포항스틸러스(사장 장성환)가 지난 42년간의 히스토리와 다양한 에피소드를 배경으로 한 무협풍 웹툰 `포항신공`을 연재한다. 포항은 축구팬들의 관심과 열기 조성을 위해 K리그 최초로 구단이 직접 참여해 기획한 젊은 층이 선호하는 웹툰 `포항신공` 제작했다.
포항신공은 포항스틸러스와 스포탈코리아, 이지훈 웹툰 작가가 글과 그림을 맡아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작화했다.
포항신공은 오는 22일 첫 연재를 시작으로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에 연재되며 포항스틸러스의 선수단의 이야기를 감동적이고 역동적으로 다룬다.
웹툰 `포항신공`은 명칭에 걸맞게 42년 전통의 포항스틸러스의 히스토리와 경기를 바탕으로 무협풍의 웅장한 스토리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낸다.
또한 포항신공의 배경은 무협이지만 포항 선수단의 캐릭터를 바탕으로 젊은 층의 트렌드에 맞춰 에피소드 등 다양한 소재를 다이나믹하게 담아낸다.
포항은 웹툰은 공식홈페이지(www.steelers.co.kr)와 포항스틸러스 공식 페이스북에 연재되며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포항신공의 그림을 맡은 이지훈 작가는 “포항스틸러스를 아끼고 사랑하는 팬들에게 선물을 하는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과 애정으로 작업에 임하고 있으며, 포항신공 웹툰의 영향으로 축구 붐 조성에도 밑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철화기자 chhjeo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