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청도서는 이러한 사안을 판단, 시장주변 불법 주정차 및 노점상으로 인한 교통 무질서를 개선하기 위해 청도군청, 청도읍사무소, 경찰서 교통·생활안전계 등 관계자가 참석해 교통 및 안전대책에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특히 청도장날(4, 9일) 청도역~청도교 약 1㎞ 구간의 상습 정체로 인한 주민 및 운전자 불편 최소화를 위해 청도시장 주변 주정차 관리요원 증원 배치와 경찰서 및 청도군이 단속활동을 적극적으로 펴기로 해 그동안의 상습 고질적 주정차와 인도 무단점용 등 교통 및 안전문제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경찰서 최공득 교통관리계장은 “교통사고 없는 청도를 위해 주야로 노력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보행사고와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시장, 역주변 등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청도군과 긴밀히 협조해 주민불편 해소 및 교통안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