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경운대학교 벽강아트센터에서 열린`2014 경상북도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구미시는 표창패와 우승기를 수상했다. 구미시는 지난 10년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한번도 수상을 놓쳐본 적이 없어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의 기반강화를 더욱 굳건하게 다졌다.
이번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는 새마을운동 중점추진분야 6개 분야의 15개 항목으로 새마을업무추진 및 지원체계 구축,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깨끗한 우리마을만들기, 이웃사랑 실천운동, 새마을운동세계화,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등을 중점으로 평가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오늘날의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갈 기반이 될 수 있었던 새마을운동을 최일선에서 헌신 봉사하시는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하다”며“앞으로도 국민통합을 이끄는 공동체운동, 국민의 창조력을 이끌어 내는 창조운동, 문화적 역량을 키워내는 문화운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