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봉화군의회(의장 황재현)는 제194회 정례회 기간인 지난 10일 황재현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이 KT봉화지사 재개원을 KT(대표이사 황창규)에 만장일치로 촉구했다고 14일 밝혔다. KT봉화지사가 지난 5월1일자로 구조조정으로 인해 KT영주지사로 통·폐합돼 일부 간단한 민원은 올레(olleh)대리점에서 처리하고 있으나 많은 민원사항에 대해 20km 떨어진 영주지사까지 방문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에 군의회는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KT봉화지사 재개원을 KT(대표이사 황창규)에 서면으로 건의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