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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전면 모랫골 경로당 준공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4-12-15 02:01 게재일 2014-12-1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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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법전면 법전2리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모랫골 경로당 준공식이 박노욱 봉화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 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법전2리 모랫골 경로당에서 열렸다.

법전면 모랫골길 101-81번지에 신축한 모랫골 경로당은 부지 774㎡에 연면적 96.8㎡의 1층 건물로 방 2개, 거실 1개, 주방 1개, 화장실, 다용도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사업비 1억1천800만원으로 봉화군 보조금 8천만원을 지원받아 지난 7월에 공사를 시작해 10월에 완공됐다. 경로당 준공식은 내빈소개, 사업경과보고, 격려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고, 참석한 마을 주민들과 내빈 모두 모랫골 경로당에서 마련한 점심을 함께하며 모랫골 경로당 신축의 기쁨을 나눴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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