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는 최근 경북 문경과 울산을 오가며 원룸 촌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 침입, 금품을 훔친 A씨(21)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0월 15일 문경시의 한 원룸 주차창에서 차량의 출입문을 열고 침입하는 등 검거되기 전까지 문경과 울산을 오가며 같은 방법으로 12회에 걸쳐 현금 300만원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주변에 설치된 CCTV 자료를 분석, 탐문수사를 통해 피의자를 특정하고 추적 수사해 A씨를 검거했다.
문경/강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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