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현실과 픽션을 넘나들며 시대의 첨예한 미스터리들을 통쾌하게 해결해주고, 일본과 중국의 한반도 역사 왜곡을 치밀하게 지적하는 소설로 사랑을 받았다.
김진명 작가의 대표작으로는 한일 관계의 새로운 지형도를 펼쳐 보임으로써 베스트셀러가 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일제의 문화재 약탈과 광개토대왕비의 비밀을 파헤친 `몽유도원(구판:가즈오의 나라)`, 금융 대란과 함께 찾아온 우리의 정신 문화 위기와 그 극복을 위한 `하늘이여 땅이여`,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나라 고구려의 이야기를 최근의 국제정세와 함께 풀어낸 `고구려` 등이 있다.
이 강좌는 대구백화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대백프라자 12층문화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300명 모집하며 참가비는 3천원이다. 문의:대백문화센터(053-420-8010~11)
/정철화기자 chhjeo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