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안선주는 시즌 상금 1억5천307만 5천741엔(약 14억4천만원)으로 이 부문1위를 차지했고 평균 타수에서도 70.13타로 최소를 기록했다. 안선주는 이미 지난주 대회 결과로 상금왕 등극이 확정된 바 있다.
그는 이번 주 대회 성적에 따라 JLPGA 투어 사상 최초의 시즌 평균 타수 60대 진입을 노렸으나 3오버파에 그치면서 70대 타수로 시즌을 마감했다.
이날 끝난 리코컵에서 우승한 테레사 루(대만)가 1억2천317만 2천186엔으로 상금 2위에 올랐고 평균 타수 부문에서는 이보미(26)가 70.53타로 2위를 기록했다. 이보미는 상금 1억1천978만 3천686엔으로 3위, 신지애(26)는 1억414만 8천525엔으로 4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