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재무관리 전문강사 강석기씨를 초빙해 `연금을 활용한 노후준비 전략`이란 주제로 행복한 노년을 위한 합리적인 금융소비 방법과 노후설계에 고려해야 할 사항을 알아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희망·내일키움통장사업은 저소득층의 자립에 필요한 자산형성을 지원하고자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일반시장 취업자 및 자활 근로사업 참여자에게 지원하는 근로장려 제도로써 `일을 통한 복지`를 도모하고자 2011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2011년 가입자 12명 중 8명이 36개월간 매월 10만 원씩 본인이 적립한 360만원의 4~5배인 1인 가구 평균 1천500만원부터 2인 가구 평균 1천800만원까지 지원받아 주택구매, 자녀교육, 창업자금으로 사용하는 등 저소득층의 자활자립 지원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손광열 영천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희망·내일 키움 통장이 열심히 일하고 희망을 잃지 않는 저소득층에게 안정된 자립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말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