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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제주도 편도, 최저 2만원대 싸고 즐거운 여행 미리찜하세요”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4-11-24 02:01 게재일 2014-11-2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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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오늘부터 특가 판매
국내 최대 LCC(Low Cost Carrier:저비용항공사)인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이 12월 한달 간 이용할 수 있는 국내선 항공권을 24일 오전 10시부터 특가 판매를 실시한다.

23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대구~제주간을 비롯한 서울~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등 4개 노선에서 오는 12월1일부터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국내선 편도항공권을 최저 2만2천700원부터 판매하는 특가판매를 24일부터 실시한다.

이는 특가 판매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총액운임 기준이며, 항공권 8천800원과 공항시설사용료 4천원, 11월 기준 유류할증료 9천900원 등을 포함, 최저 2만2천7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예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2월7일 오후 5시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및 웹에서만 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 특가항공권 운임은 편도기준 최저 시작가격으로 예약률이 상승하면 항공권 가격은 달라질수 있고 상황에 따라 일찍 판매가 완료될 수 있다”며“특히 예매 후 일정을 변경하거나 예약을 취소할 경우 수수료가 부과되므로 예매 전에 반드시 여행 가능한 일정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지난 10월말부터 적용하고 있는 동계운항 기간 중 국내 4개 노선의 운항횟수를 지난해 같은 기간 주 147회 왕복에서 주 215회 왕복으로 대폭 늘려 여행객의 스케줄 선택의 폭을 넓혔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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