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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해결 고군분투 고맙습니다”

남보수기자
등록일 2014-11-20 02:01 게재일 2014-11-2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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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 교리지구 개발 등 노력으로 주민 감사패 받아
▲ 남유진<왼쪽> 구미시장이 최근 선산지역 현안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노력함을 인정받아 선산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뒤 김헌기 선산발전협의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 남유진 구미시장이 교리2지구 도시개발사업 성공 및 e편한세상 구미 교리 유치 성과 등 지역 현안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노력함을 인정받아 주민 감사패를 받았다.

최근 선산읍 사무소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서 남 시장은 “시장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까지 받으니 시정을 위해 더욱 분발하고 싶은 의지가 생긴다”며 벅찬 감동을 전했다.

이번 주민 감사패는 2012년 9월27일 발생한 구미 불산사고 때 주민들을 위한 사태수습과 보상관계 완료 등 고군분투한 시장의 노고에 대한 보답에 이어 두 번째 마련한 감사패다.

선산 주민들은“1995년 시군통합 후 급격한 인구 감소로 휴·폐업 점포가 늘어나서 군청소재지가 면소재 보다 못하다며 애간장을 태웠지만 남 시장님께서 날로 쇠퇴해지는 낙후된 선산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신 교리2지구 도시개발사업 및 e편한세상 아파트 800여세대 분양 성공 덕분에 활기를 띠게 됐다”며 “선산 인구 2만5천명 회복 및 옛 명성을 되찾는 것은 시간문제”라며 남 시장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남 시장은 “항상 상이나 감사패를 전달만 하다가 거꾸로 이렇게 귀한 감사패를 받게 되니 기분이 새롭다”면서 “지금까지 받았던 어떤 상이나 감사패보다도 소중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해 구미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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