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은 무학력 또는 저학력 성인 교육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글교실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8주간의 교육과정으로 평생교육 분야의 교수 및 실무자 중심으로 강사진을 구성해 문해교육의 이해, 교수 방법, 상담 및 지원 등 실무중심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엄격한 출석률 적용과 과제 평가를 통해 총 32명이 수료했다.
수료한 교육 수료자들에게는 문해교육사 3급 자격증이 함께 발급돼 한글기초능력 부족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성인을 대상으로 문자해득 능력을 가르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