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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공동체 공동작업장 준공

성낙성기자
등록일 2014-11-17 02:01 게재일 2014-11-1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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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월항면 일대에서 참외를 재배하는 성주가야산공동체(대표 박재원)는 최근 월항면 장산리 사업장에서 농어촌소득자원발굴육성사업으로 지원 받은 공동작업장 준공식을 가졌다.

가야산공동체는 2004년 17명의 회원으로 성주군 무농약 연합회로 결성돼 성주군의 친환경 농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현재 11명의 회원으로 약 9㏊시설하우스에서 연간 300t의 유기 및 무농약 참외를 생산해 친환경소비자협동조합인 한살림에 공급하고 있다.

공동체 구성 이후 10년간 장산공단 옆 간이 시설하우스에 작업장을 마련해 공동작업을 해 오다 지난 해 말 농어촌소득자원발굴육성사업에 선정되면서 총 3억원의 사업비로 공동작업장을 마련하게 됐다.

/성낙성기자 jebo1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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