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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보현산천문대 으뜸명소 만든다

조규남기자
등록일 2014-11-07 02:01 게재일 2014-11-0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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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전시체험관 2016년 완공 <BR>건물 옥상에 관측시설 갖춰

【영천】 국립보현산천문대가 소재한 영천시 화북면 정각리 일원이 천문과학이 특화된 관광명소로 개발될 계획이다.

영천시는 최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영석 영천시장, 윤춘복 경북관광공사 개발사업처장, 현택수 경일대학교 건축학부 명예교수, 이상억 영천시 건축사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보현산 천문전시·체험관 건립사업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9월 중간보고회에서 언급된 건축물의 배치 및 기본 컨셉, 주요자재, 장기적 운영방안 등을 논의 했다.

보현산 천문전시체험관은 화북면 정각리 보현산천문과학관 부지 내에 2016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건립 중이다. 특히 이번에 들어서는 체험관은 기존 시설과 달리 건물 옥상에서 밤새 별을 관측할 수 있도록 관측에 필요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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