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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월동대비 지원책 마련

조규남기자
등록일 2014-11-07 02:01 게재일 2014-11-0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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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최근 겨울철 위기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역 내 민간단체 및 기업 등과 저소득층 월동 대비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월동대비에 취약한 계절실업자, 독거노인, 불의의 사고를 당한 가구 등 저소득 위기가구 및 사례관리 대상 530세대에 민간기관과 상호 연계·협력을 통해 분야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내용은 월동생계비, 난방비, 주거환경개선(난방) 사업, 긴급구호비, 물품지원(이불·연탄) 등이다. 이번 `저소득층 월동대비 지원`은 오는 2월 말까지 민간 후원을 포함해 모두 1억4천만원이 투입된다. 특히 주거환경개선사업의 경우 좀 더 다양한 세대에 혜택을 주고자 기존의 스타하우스 사업을 주택 리모델링 사업으로 변경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세대에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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