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월동대비에 취약한 계절실업자, 독거노인, 불의의 사고를 당한 가구 등 저소득 위기가구 및 사례관리 대상 530세대에 민간기관과 상호 연계·협력을 통해 분야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내용은 월동생계비, 난방비, 주거환경개선(난방) 사업, 긴급구호비, 물품지원(이불·연탄) 등이다. 이번 `저소득층 월동대비 지원`은 오는 2월 말까지 민간 후원을 포함해 모두 1억4천만원이 투입된다. 특히 주거환경개선사업의 경우 좀 더 다양한 세대에 혜택을 주고자 기존의 스타하우스 사업을 주택 리모델링 사업으로 변경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세대에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