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서울예술단(이사장 김현승)의 창작가무극 시리즈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윤동주, 달을 쏘다`가 `2014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김천을 찾는다. <사진> 이번 공연은 8일 충남 청양군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공연에 이어 14일 오후 7시 30분 김천시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윤동주, 달을 쏘다`는 시인 윤동주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그의 삶에서 가장 풍요롭고 자유로웠던 시기인 연희전문 문과 시절과 그의 목숨을 한낱 터럭처럼 집어 삼켜버린 일제강점기 속 그의 운명을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