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군민상 8명 선정

의성군은 군의 발전과 밝고 건전한 지역사회의 기풍을 진작시키는데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군민과 출향인 등을 대상으로 제21회 자랑스러운 군민상 수상 대상자를 선정했다.

의성군민상심사위원회(위원장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 8월1일부터 30일까지 각급기관·단체에서 추천된 후보자 12명에 대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5개 부문 8명의 수상대상자를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대상자는 봉사부문에 윤귀자(55) 의성군새마을부녀회장, 문화예술부문에는 김재도(77) 조문국경덕왕릉보존회장, 체육부문에는 권순효(52) 삼성연합의원 원장, 농업부문에는 안계면 김한탁(58)씨 , 애향부문에는 신국수(60) 봉양면 명예면장과 김찬한(63) ㈜세아메타닉스 대표이사, 김헌국(65) 재포의성군향우회 자문위원, 이구억(58) 재경의성군향우회 상임부회장이 선정됐다.

/김현묵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