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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署 북한이탈주민 지원 협약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4-09-30 02:01 게재일 2014-09-3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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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경찰서(서장 박주진)가 전국 최초로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효율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기 위한 자매결연식<사진>을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봉화경찰서는 지난 27일 박주진 봉화경찰서장과 연제경찰서 정보보안과장 및 양 경찰서 보안협력위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연제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서는 자매결연 조인식과 기념품 전달, 북한주민 정착지원 후원금 전달 등이 진행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연1회 상호교류 방문해 우의를 도모하는 한편 교환봉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지원, 지역사회발전에 함께 기여하게 된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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