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우리음식연구회는 지역대표 향토음식을 보존, 전수하고 지역의 식생활 개선 및 향토음식자원화를 위한 민간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해 14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동상을 받은 장홍란씨는 뽕잎밥과 고등어된장찜, 마늘쫑콩가루무침을 선보여 전통적이면서 향토적인 저염식의 식단<사진>을 선보여 호평 받았다. 또 우수상을 받은 이영희 우리음식연구회장은 마늘밥과 고추장물을 선보여 의성의 특산물을 알리면서 건강한 밥상을 차렸고, 조명숙씨는 두부버섯밥과 두부고추무침, 다슬기오이냉채로 한상차림을 해 저칼로리, 저염 식단을 내놓았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