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도립공원 봉화 청량산관리사무소(소장 이학모)는 탐방객이 가장 많이 찾아오는 가을 단풍철을 대비해 등산로 전 구간 안전점검 및 공원 내 환경정비를 통한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진> 지난 15일부터 29일까지 14일간을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등산로 5개 코스에 대해 안전시설물 상태 점검, 위험지역 개선 및 안내판 정비, 공중화장실·간이화장실 청소 및 오물수거, 공원 진입도로변 풀베기작업, 공원주변 청소 등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청량교, 공원입구, 선학정 및 입석 등지에 국화 550여 본을 심어 청량산을 찾는 탐방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아름다운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장소도 마련할 계획이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