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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변사체 살해용의자 검거

윤광석기자
등록일 2014-09-22 02:01 게재일 2014-09-2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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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찰서는 지난달 23일 칠곡군 석적읍 낙동강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A씨(72·여)의 살해 용의자로 이모(30)씨를 지난 19일 오전 칠곡군 지천면 소재 노상에서 검거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21일 부터 22일 사이 심야시간대에 칠곡군 북삼읍에 홀로 사는 A씨의 집에 침입해 마구 폭행하고 숨지게 한 뒤 인근 낙동강에 사체를 유기한 혐의다.

칠곡경찰서는 끈질긴 추적수사를 통해 사건 발생 28일 만에 범인을 검거했으며 피의자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동기 등을 수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칠곡/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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