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올 연말께 타당성 조사용역에 착수하는 등 봉화댐 건설이 본격화되고 있다.
10일 봉화군에 따르면 봉화댐지역협의회(위원장 최병호)에서 지난달 29일 봉화댐 건설을 위한 2차회의를 열어 그동안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정리해 최근 국토부에 제출했다.
대부분 주민들은 설명회 및 공청회에서 운곡천 홍수피해 예방 및 지역의 안정적 용수공급을 위해 댐의 필요성에 공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