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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행복 여는 산림휴양도시 만든다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4-09-04 02:01 게재일 2014-09-0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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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추진계획 보고회… 원활한 사업추진 머리맞대
【봉화】 봉화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6기 공약사항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사진> 군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는 각 실·과·소장, 공약사업TF팀, 공약추진 담당 등 70여명이 참석해 사업의 문제점과 예산확보 방안을 비롯해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모색했다.

`행복을 여는 산림휴양도시 봉화`를 목표로 하는 민선 6기 공약은 생활환경 16건, 문화체육관광 13건, 보건복지 17건, 산림지역개발 11건, 농업 18건, 사회간접자본 4건, 교육·행정 5건 등 총 7개분야 84개다.

세부적으로 보면 국립청소년 참살이센터 조성, 봉화자연휴양림 조성, 장애인복지센터 건립, 국민체육센터건립, 행복한 농촌마을 공동생활형 홈 조성, 봉화산촌빌리지 조성, 설죽문화콘텐츠개발 등이 있다.

또 농산물사계절 나눔 장터 운영, 농축산물가격 안정기금 조성, 생산가공유통을 연계한 6차 산업 확산, 액화천연가스공급, 내성1지구·토일2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추진, 재산명호권역 지방상수도 시설확장, 국도 31·35·36호선 확·포장 등도 포함돼 있다.

박노욱 군수는 “지난 민선 5기 때 내실있는 공약사업 추진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면서 “저력이 있는 만큼 민선 6기 공약사항도 계획대로 추진해 군민의 생활을 윤택하게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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