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원 650명 6일 진중세례

유승대 목사 설교

포항성결교회(담임목사 유승대)는 6일 오후 2시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진중세례식을 개최한다.

세례식에는 훈련병 550여명과 부사관 후보생 90여명 등 650여명이 세례를 받는다.

백명규 목사의 인도로 해병대 교육훈련단교회에서 진행되는 세례식은 찬양, 성경봉독, 특송, 유승대 목사 설교, 해병대 진중세례식, 축복기도, 광고, 축도, 선물증정 및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진다.

세례식은 유승대 목사와 군목 등 12명의 목사와 장로가 나서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한다.

세례식 후에는 세례를 받은 군인들에게 기념품과 초코파이, 캔커피를 선물로 전달하고 축하한다. 세례를 받은 군인들은 실무지(자대)로 배치된다.

해병대 교육훈련단교회(담임목사 백명규 대위)는 진중세례식을 통해 해병대 장병들을 섬기고, 그들의 신앙성장을 돕기 위해 매월 진중세례식을 이어가고 있으며, 연간 7천여 명의 훈련생들과 부사관들이 세례를 받고 있다.

/정철화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