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전기선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보다 앞서 같은 달 29일 오전 3시44분께 포항시 북구 기계면의 목재펠릿 생산공장에서 불이나 건물 4㎡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718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4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보일러 연료인 펠릿 제조를 위한 톱밥 건조 및 가열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증언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윤경보·안찬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