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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양조장·공장서 화재

윤경보·안찬규기자
등록일 2014-09-01 02:01 게재일 2014-09-0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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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오후 3시26분께 포항시 남구 동해면 석리의 H막걸리 양조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건물 내부 30㎡를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1천259만원의 피해를 낸 뒤 4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전기선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보다 앞서 같은 달 29일 오전 3시44분께 포항시 북구 기계면의 목재펠릿 생산공장에서 불이나 건물 4㎡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718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4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보일러 연료인 펠릿 제조를 위한 톱밥 건조 및 가열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증언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윤경보·안찬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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