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국 21개팀 참가 6일간 열전
이번 대회 우승은 우리나라 신라팀, 준우승은 화랑팀이 차지했고 스페인 바르셀로나가 3위에 올랐다. 우승팀 신라(단장 박태순)는 6전 전승의 영광을 안았다.
경주시는 이번 대회 성공을 위해 396명의 자원봉사자와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등 21개 단체의 서포터즈, 30명의 책임공무원과 120명의 의료진들을 투입했다.
최양식 시장은 “지난 8~18일의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유소년축구대회`에 이어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개최로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를 세계에 알림과 동시에 스포츠도시의 위상도 드높였다”며 “대회 기간 동안 선수·학부모·응원단 등이 집중해 찾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도 이뤄냈다”고 말했다.
경주/황재성기자 jsgold@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