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7일 오후 2시께 대구 달서구에 있는 한 섬유업체에 침입해 샘플실 진열대에 있던 아웃도어 의류원단 1천335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한 달 전까지 이 회사를 다니다 퇴사한 김씨는 직원들이 모두 하계휴가를 떠난 것을 알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창훈기자
사회 기사리스트
해병대 마린온 사고 7주기 추모식 거행···재발 방지 다짐
포항북부소방서, 집중호우 대비 안전 수칙 준수 당부
포항해양경찰서, 민생인권침해범죄 특별단속 전개
국립산림과학원, 영남권 산불피해 복구에 ‘송이 감염묘 기술’ 도입
대구 호우경보·경북 호우주의보 발효⋯19일까지 최대 100㎜ 강한 비
나성범·강백호 등 프로야구 하반기 부상서 복귀하는 '천군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