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주민 최모(83·여)씨 등 2명이 심한 출혈과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김모(75) 등 9명은 경상을 입어 인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 버스가 안동시내에서 남선면 방면으로 운행하던 중 급커브 내리막 고개길에서 빗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과 옹벽을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동/권광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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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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