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부품사 전 대표 등 4명 적발
이들은 지난 2008년 1월부터 올해 5월말까지 계열사 간에 1천232억원 상당의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등 분식회계로 99억원 상당의 금융기관 대출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부실 회사를 다른 계열사에 매각해 30억3천만원 상당의 이익을 얻은 혐의도 받고 있다.
서부지청 송삼현 차장검사는 “조세범처벌법위반 송치사건을 수사하던 중 이번 사건을 적발했으며 비리경영인을 엄단, 금융기관과 서민들에 대한 피해를 막겠다”고 말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