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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원룸서 30대 女 숨진채

안찬규기자
등록일 2014-07-31 02:01 게재일 2014-07-3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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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 29일 오후 2시 40분께 포항시 남구의 한 원룸에서 A씨(34·여)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A씨는 동거남 B씨(34)가 처음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으며, 사고 현장에 번개탄을 피운 흔적과 함께 `자신의 아이를 잘 부탁한다`고 동생에게 남긴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자신의 신변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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