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전체 세외수입 과태료의 74%를 차지하고 있어 다음달 1일부터 연말까지 4명의 전담 징수팀을 편성해 매월 독촉장 발송과 고액체납자 전담직원 지정, 관외체납자에 대한 전화나 우편 및 방문독려 등을 진행한다.
또 매월 4일 이상 번호판 영치단속과 영세한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며, 고질 체납자는 재산 및 예금 등을 추적해 압류하는 등 강력 대처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다각적인 징수활동으로 과태료 체납액을 최소화하겠다”며 “자동차 정기검사, 책임보험 가입 등에 대한 안내활동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