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가지 잡곡 `고까루`로 영양보충 하세요”

봉화농기센터 개발

【봉화】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는 저칼로리이면서 영양이 풍부한 영양보충식 `고까루`를 출시했다.

22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고까루는 경북산학연협력단(단장 김건우교수)이 농촌진흥청, 경북농업기술원, 계명대학교(KMF)와 공동으로 2년간에 걸친 연구 끝에 개발했다.

봉화지역에서 친환경으로 재배된 조, 기장, 수수 8가지 원료곡으로 발효시켜 과립으로 만든 영양이 풍부한 잡곡상품이다.

고까루는 곡식 가루란 뜻으로 물에 희석해도 가라앉지 않아 그냥 먹거나 물과 함께 먹는 편의식품으로 변비, 설사, 소화장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다이어트 때는 생 것으로, 아침식사 대용 때는 물, 우유, 두유와 같이 먹을 수 있다. 영양이 풍부하고 저칼로리인 간편한 완전상품으로 일체 첨가물이 가미되지 않아 고소하고 담백한 잡곡 맛을 느낄 수 있다.

/박종화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