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영천시가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맞아 주요 행락지를 대상으로 물가안정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다음달 말까지 시 관계자, 물가모니터 요원을 포함한 2개 반 8명으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신녕면 치산 관광지와 임고면 강변공원 등 주요 행락지 일원을 대상으로 점검한다.
주요점검사항은 숙박업, 요식업 등 가격 미표시, 바가지요금, 상거래질서 문란행위 단속과 가격동향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