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성수기 예약접수
9일 영양군에 따르면 흥림산 자연휴양림은 64㏊ 규모에 49억원을 투입해 산림문화휴양관과 숲속의 집, 숲속 운동장, 산나물 채취장, 삼림욕장, 전시실 등의 시설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이용객들의 편의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산림문화휴양관 11실과 숲속의 집 6실 등 총 17개의 객실이 있으며 산림교육을 위한 시설인 산림문화휴양관내 회의실과 체육시설인 숲속운동장 등을 포함하고 있다.
군은 성수기인 오는 16일부터 8월31일까지의 사용예약을 15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www.heungrimsan.kr)를 통해 받으며 15일 이전까지는 전화(054-680-5050)로만 예약을 받는다.
영양군 배재국 산지이용담당은 “흥림산 자연휴양림 주변에 조지훈문학관과 주실마을, 도곡리 마을숲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이용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